당신은 지궁산 별장을 본 적이 있습니까?내 마음속의 그 미인.화려하고 다채로우며 수많은 고난을 겪은 그녀의 신기한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계공산에 오르면 중국 4대 피서지 중의 하나인 계공산에 올라 이곳의 기이한 산과 물 그리고 효봉의 우람한 모습에 감탄한다. 발걸음을 멈추고 삼림속에 가려진 루각들을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이국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녀인과 같은 가옥과 건축물들을 마주하면 령혼이 끌려드는 느낌을 받게 된다.

기적과도 같은 수백 채의 별장은 20세기 초에 세워졌는데 1902년 미국인 선교사 리리생 (李立生)의 신기탐사로 시작된것이다.그의 혜안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서늘한 세계인 계공산을 발견하고 서방신문을 통해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하였다.피부색은 한동안 흰색, 검은색, 황색이다.파란 눈, 검은 눈, 노란 눈.서로 다른 인종은 서로 다른 언어를 모방하였는데 이는 리립생의 선동으로 련이어 나타났다.그들은 삼림을 파서 지궁산에 집을 지었다.풍격이 서로 다른 주택, 교회, 회관, 학교, 병원, 은행 및 우체국을 세심하게 건설하였고 길게 이어진 산길과 독특한 정자와 누각을 건설하였다.그들은 산간 도시, 강력한 쇠뇌를 가진 세계, 그들이 원하는 삶을 창조했다.그리하여 1903년부터 우후죽순, 미국빌딩, 독일빌딩, 스웨리예빌딩, 일본빌딩이 생겨났다.23개 나라의 500여채의 건축물이 잇달아 건설되였다.1935년 전성기, 산에는 세계 각국의 선교사, 매판, 군벌, 토호 신사 등 3000여 명이 정착하였다.

그때 그들이 침점하였거나 략탈하였거나 법에 따라 거주하였거나 하는것은 모두 신양과 계공산을 사랑하였기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사랑에 기초하다.사랑의 도수가 상승하여 탐욕과 미움이 되면, 죄가 된다.

우리가 유람하러 온 것도 역시 그녀에 대한 사랑이다.

이려의 옛이야기를 반영하고있는 아주 귀중한 사진이 있다.

이 청사는 북양군벌 오패부의 제14 사 사장 근운악이 1921년부터 1923년까지 세운것이다.당시 근운악은 지궁산에 와서 피서하고 요양할 때, 즐비하게 늘어선 양옥별장을 보고, 외국인들의 거만함과 도도한 모습에 매우 화가 났다.그는 지궁산에 중국인 별장을 짓기로 마음먹었다.그는 관계자들과 여러번 교섭하였지만 모두 거절당하여 무력으로 기공을 강행할수 밖에 없었다.건축된 이려는 예상대로 웅대하고 방정하며 단정하여 중국의 전통적인 건축풍격과 심미리념을 구현하였다. 이려는 수많은 루각중에서 군계일학으로 우뚝 솟아 그 기세로 산속의 여러 나라 건축물을 압도하였다.

1925년 7월에 이려가 준공될 때 북경 및 각지의 군벌들은 모두 축전을 보내왔다.우한 군계는 전문 참관단을 조직해 축하하러 왔는데, 근운악을 국민의 패기가 세졌다고 칭송하고, 이려를'지기루'라고 불렀다.준공식에 참석한 랜다드 목사는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을 소장했다.반세기가 지난 뒤 그의 손자인 할란드 c. 칼라일 (haalandc.carlyle) 씨는이 사진을 지궁산 (地公山) 관리구에 기증했다.

사진에 시간을 고정하다.이려는 유명한 타이타닉호처럼 손님들을 가득 싣고 옛날을 돌아다녔다.이날의 귀빈들은 모두 두루마기, 혹은 양복을 입고 저마다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이려의 넓은 베란다에 모여 대리석 난간을 감싸고 건물 밖을 내다보는 성공한 사람들일 것이다.